[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장영록 기자] SBS의 5일 보도에 따르면 방송인 한성주 씨가 인터넷 블로그에 자신의 이름을 딴 음란영상을 올려 자신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며 미국인으로 추정되는 블로거 C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C씨는 최근 한성주와 동거를 했던 사람의 지인이라고 주장하고 인터넷에 적나라한 동영상과 사진을 공개해 논란이 일었다.

경찰은 5일 한성주 측 변호사로부터 고소장을 접수받았다며, C씨의 소재를 파악한 뒤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SBS는 이날 오후 5시16분경 '방송인 한성주씨, 블로거 고소'라는 제목의 기사를 인터넷으로 보도했으나, 6시10분 현재 확인 결과 해당 보도는 삭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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