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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자치국 직원들, 3년째 ‘사랑의 연탄배달’
대전시 자치국 직원들, 3년째 ‘사랑의 연탄배달’
  • 박용섭 기자
  • 승인 2011.12.05 17: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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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날 사랑의 연탄이 소외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해요”

[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박용섭 기자]   대전시 자치행정국 소속 직원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소외이웃을 위해 3년째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자치행정국 직원 120여 명과 염홍철 대전시장은 지난 3일 오전 대덕구 덕암동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연탄 3000장과 난방유를 전달,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들의 연탄배달 봉사는 지난 2009년 시작돼 올해로 3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이날 봉사활동을 위해 시 자치행정국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200만원의 비용을 마련했다.

이날 연탄을 전달받은 손영락(74세)씨는 “올해는 물가도 오르고 연탄 값도 올라 겨울을 어떻게 지내야 하나 걱정을 많이 했다”며 “이렇게 연탄을 한 아름 갖다 주니 매우 고맙고 올 겨울은 따뜻하게 보내게 됐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상휘 시 총무과장은 “우리 주위에는 어려운 이웃들이 지금 이순간에도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연탄이 자신을 태워 주위를 따뜻하게 만드는 것처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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