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각종 SNS와 인터넷 게시판에서는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의 음란 동영상이 유출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불법 음란 동영상의 실제 주인공이 A씨라는 것이다.
그러나 다수의 누리꾼들은 “국민들의 관심을 돌리기 위해 일부러 터트린 것”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실제 동영상의 주인공이 누구인지보단, 어째서 지금 이 사건이 불거져 나오는지에 대해 의문을 갖는 것이다.
그동안 일부 누리꾼들은 “주요 현안마다 연예계에서 사건이 터져 덮이는 것을 지켜봤다”며 음모론성 의혹을 제기해 왔다. 정치, 사회면에서 각종 비리와 의혹 보도가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A양 비디오’가 뜬금없어 보이는 이유다.
관련기사
장영록 기자
desk@eg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