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ity 전문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청회 개최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부산시는 유비쿼터스도시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12월 6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U-City 전문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부산을 유비쿼터스도시로 건설하기 위하여 올해 3월부터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에서 용역을 수행 중인 유비쿼터스도시계획(안)에 대한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의 보고, 전문가 토론, 시민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된다.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이상호 PM의 유비쿼터스도시계획(안) 보고에 대한 전문가 토론은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을 역임한 바 있는 부산시 형태근 정보통신정책고문의 사회로 진행된다. 동아대학교 최형림 교수, 부경대학교 김창수 교수, 부산발전연구원 오동하 녹색도시연구실장, LH공사 김형복 연구위원, (주)한울도시연구그룹 이승희 대표가 토론자로 참여하여 보고자와 토론자간의 상호의견을 교환하고, 일반 참석자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부산시는 2005년 전국 최초로 U-City 마스터플랜을 수립하여 문화관광, 교통, 헬스, 컨벤션 등 여러 분야에 걸쳐 U-City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전국 지자체 중 U-City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수립하는 유비쿼터스도시계획(2012~2016)은 도시의 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것으로 시민의 필요한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주민들에게 제공될 수 있는 기반을 갖춘 도시를 건설하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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