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오는 5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정태우가 '예비신부'를 위해 '전광판 프러포즈’ 이벤트를 선사해 화제다.

한화 이글스 홍보대사인 정태우는 지난 11일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 경기가 열린 대전홈구장에서 예비신부 '장민희' 씨를 시타자로 세우고 시구자로 나섰다.

깜짝 이벤트는 5회말 클리닝 타임에 이뤄졌다. 정태우는 미리 준비한 영상을 외야 전광판을 통해 예비신부에게 프러포즈했고 전혀 예상하지 못한 예비신부는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기뻐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동영상이 끝난 후 정태우는 무릎을 꿇고 신부에게 꽃다발을 건네며 공개 프러포즈해 야구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한편 정태우는 오는 5월 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스튜어디스로 알려진 예비신부 '장민희' 씨와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이지혜, "7년전 트로트 가수 10억 제의" 거절
▶ 가수 이성욱, 부부싸움하던 차량과 교통사고
▶ 김종국, 트로트 '따줘' 13일 온라인 정식 발매

AD>
"이 곳을 기억하십니까?" 28년 전통의 맛집 춘천옥 - 보쌈.막국수 전문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