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박용섭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증평군협의회(이하 평통, 협의회장 김기환)는 29일 오전11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6회 평화통일염원 글짓기.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통일문화 시대를 열어가는 초.중학생들에게 통일 의식을 고취시키고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과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홍성열 증평군수, 김재룡 증평군의회의장, 윤병준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등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상장을 전달했다. 글짓기 부문에서 증평여중 김민정 학생(중등부 대상) 외 35명과 포스터 부문에서 증평중 김진희 학생(중등부 대상) 외 35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증평군내 초·중학교 학생 1인 1작품 응모를 원칙으로 1개월 간 실시됐으며, 증평군 문인협회와 미술협회의 협조를 얻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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