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박용섭 기자]   충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승영)는 관내 거주하는 기혼남성중 30대 이상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19~26일 '아버지 요리교실'을 운영했다.

19일 돼지고기오징어덮밥과 우엉떡잡채, 골뱅이무침 등 가정식 일품요리를 실습으로 26일에는 양식상차림으로 감자스프와 스테이크, 야채샐러드, 토마토스파게티 등을 실습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교육생들이 요리의 즐거움과 정성에 대해 알게 되었고 배운 것을 가족을 위해 직접 요리를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며, “장기적인 교육을 요청해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연중 지역여성을 대상으로 장류·장아찌반, 건강떡반, 약이 되는 한식반 등의 요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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