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부활 7집 앨범에서 '안녕'을 불렀던 가수 이성욱이 교통사고로 입원치료 중이라는 사실이 뒤 늦게 알려져 주위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이성욱은 지난 4월 1일 오후9시 김포공항에서 천호동 방향으로 잠실대교 부근 올림픽대로에서 A씨가 운전하던 차량이 급차선 변경 후 급정거해 뒤에서 달리던 이성욱이 추돌하게 된 것이다.

A씨는 운전 중 부부싸움하다가 홧김에 급정거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성욱의 소속사 관계자는 " 갈비뼈 4개가 부러지고 허파에 피가 고여 6시간의 수술을 받았다"며 "사고에 비해 크게 다치지 않아 천만다행이다"고 밝혔다.

이성욱은 조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앨범준비는 더 늦어지겠지만 '액땜했다'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성욱은 아기천사, 신조음계 <나만의 꿈>, 부활 7집 <안녕>, MBC 드라마 주몽의 <약속>, SBS 마녀유희의 <Destiny>, 등 방송을 통해 자주 볼 수는 없었지만 꾸준한 음악활동을 통해 넓은 팬 층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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