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이현종 기자] <여고괴담 다섯 번째 이야기>의 주인공인 유신애가 오는 10일 서울 신촌 아트레온 극장에서 개최되는 <제11회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교복파티'에 초청되었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부대행사로 열리는 ‘교복 파티: 춘몽 春夢’에 유신애는 <여고괴담5>의 멤버 손은서, 장경아, 오연서, 송민정과 함께 영화 속 교복을 입고 참석하여 흥미진진한 '교복의 밤'을 보낼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오픈 시네마 섹션을 통해 상영될 ‘뷰티풀 크레이지’ ‘벚꽃 동산’ ‘먀오먀오’ 등 ‘교복 3부작’이란 주제와 ‘여고괴담’ 시리즈의 성격과 잘 맞아 떨어져 다섯 명의 주인공들을 초청하였다”라고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여성의 눈으로 세계를 보자 ‘See the World through Women’s Eyes‘ 라는 취지로 시작된 영화제로 여성의 시각으로 삶의 다양한 측면을 다룬 영화를 상영하고, 일부 경쟁부문을 도입한 비경쟁 국제영화제이다.

여고괴담의 다섯 주인공 중 가장 어린 나이의 유신애는 1994년 화제 드라마 ‘M’에 심은하의 아역으로 출연한 바 있어 화제가 되었으며, 5545:1이라는 역대 가장 치열했던 오디션 경쟁률을 뚫고 발탁된 이번 영화에서 죽음을 맞이한 언니 언주(장경아 분)의 죽음을 파헤치는 핵심인물인 ‘정언’ 역을 완벽한 감성연기로 소화하여 ‘제 2의 김옥빈’으로 주목 받으며 스타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유신애는 6월 대 개봉을 앞두고 모든 준비를 마친 <여고괴담 다섯 번째 이야기>의 고된 촬영을 끝마치고, 최근 각종 인터뷰와 잡지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며 차기 작을 신중히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9일부터 16일까지 아트레온 극장에서 개최되며 30개국 140편(장편 62편, 단편 78편)의 초청작을 상영, 교복파티 외에도 20여 회의 다양한 부대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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