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장영록 기자]   충주시는 ‘우수 농.특산품 수도권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24일 오후 3시 농협수원농산물유통센터에서  충주사과와 고구마, 밤, 방울토마토, 쌈채 등 9개 품목의 농산물 판촉행사와 사과 무료증정 및 시식, 세일판매, 빙고, 투호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행사가 열렸다.

충주, 주덕, 앙성, 중원, 산척, 소태 등 지역농협이 참여하는 행사는 오는 28일까지 5일간 개최되며, 농산물 할인행사와 충주관련 퀴즈행사, 충주사과 나눠주기, 농산물 무료시식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된다.
 
이번 농산물 직판행사를 통해 충주지역 농.특산품 우수성 홍보와 판로를 확보하고 농가 소득증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원 나들이행사에서는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충주사과와 밤, 고구마 등 농산물 명품화를 위한 홍보와 판촉행사 등 행사가 펼쳐진다.”며 “올해 1억5천여만원의 농가소득 증대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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