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나를 찾아서’

[조은뉴스=김준호 기자]  대전광역시설관리공단 기성종합복지관과 생명사랑상담협회에서 공동주최하는 ‘제5회 자원봉사 체험캠프’가 이달 25일부터 1박2일 간 ‘소중한 나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캠프는 대전시내 중3, 고3학생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 모집해 진행된다.

캠프 프로그램으로서 웃음 테라피와 이미지 메이킹 강좌는 자신의 이미지를 진단하고, 잠재되어 있지만 아직 개발되지 못한 본인의 이미지를 찾아줌으로써 전체적인 이미지의 균형을 이루어 자신감을 갖도록 동기를 부여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또 시험공부로 인해 정신적으로 지쳐있는 학생들을 위한 심리상담과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질검사를 받게 된다.

마지막 날에는 저소득 가정 위로 봉사 활동을 나갈 예정이다.

캠프 관계자는 이후에도 자기 개발 프로그램인 기타, 드럼, 째즈 등의 강습을 신청하는 학생에 한해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생명사랑 상담협회 조남형 대표는 “중3, 고3 학생들의 갑작스런 환경변화는 잘못된 문화에 빠져들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에 올바른 자아성찰과 진로에 대한 가치관을 정립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문의 : 010-9969-19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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