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구직자들에게 자격증은 좁은 취업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주요 요건으로 꼽히고 있다. 하지만, 목적 없는 자격증 취득은 취업에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시간과 비용의 낭비로 이어지기 쉽다. 효율적으로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지원분야 필수 자격증, 취득 방법 등을 미리 파악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은 이러한 구직자들을 위해 ‘자격증 교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추천! 유망자격증’과 ‘자격증 시험일정’이라는 2가지 카테고리로 나뉘어 있다.

‘추천! 유망자격증’에서는 유망자격증을 소개해주는 것은 물론, ‘건설/건축/토목’, ‘금융/경영/회계’ 등 업종별로도 분류하고 있다.

‘자격증 시험 일정’은 분야별로 자격증 일정이 정리되어 있어서 시험 일정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 서비스에 따르면 9월에는 기업회계, 세무회계, 기계·금속·전기 등 기능사, 네트워크관리사 등의 원서접수가 예정되어 있다. 또, 10월에는 회계관리 1·2급, 재경관리사 등의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사람인의 임민욱 팀장은 “취득한 자격증에 일관성이 없으면 인사담당자에게 소신 없는 지원자로 비칠 수 있다”라며 “자신에게 꼭 필요한 자격증이 무엇인가를 먼저 파악한 후, 자격증 정보와 시험 일정을 참고해 계획적으로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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