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박용섭 기자]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16일 학교문화의 개선을 위해 연예인 JYJ 및 송지효를 교육과학기술부 온라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가수 겸 배우인 JYJ는 최근 유럽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한류스타로서 학생과 청소년에게 친숙한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으며, 연기자인 송지효는 MBC ‘계백’, SBS ‘런닝맨’에 출연중이고 학생과 청소년에게 솔직하고 성실한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다.

이주호 장관은 “온라인 홍보대사로 위촉된 JYJ와 송지효는 자기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며 교육기부에 관심이 많고, 학생과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높기 때문에 교육과학기술부가 학생과 청소년들과의 소통을 활성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따돌림, 욕설, 폭력 등의 형태로 나타나는 잘못된 학교문화를 긍정의 문화로 바꾸는 데 많은 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주호 장관은 “JYJ와 송지효가 대가 없이 교육기부 형식으로 온라인 홍보대사 활동을 하는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들의 활동이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해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온라인 홍보대사인 JYJ, 송지효와 함께 ‘폭력ㆍ따돌림 없는 학교만들기’의 일환으로 국민들이 쉽게 부를 수 있는 공감송을 제작할 예정이다.

JYJ와 송지효는 온라인 공모로 선정된 노랫말(주제 : ‘따돌림 없는 교실’)로 공감송을 제작해 11월 말부터 학생들에게 보급함으로써 폭력, 따돌림 없는 학교 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 나갈 예정이다.

한편, JYJ와 송지효는 학교문화 개선 등을 위해 교육과학기술부가 추진하는 주요정책과 관련하여 트위터 등 SNS를 통해 학생과 청소년들이 공감할 긍정의 메시지도 지속적으로 전파할 예정이다.

공감송 노랫말(주제 : ‘따돌림 없는 교실’)
너와나 손을 잡아요
서로 이해하는 마음 세상에서 가장 값진 마음
너와나 힘이 돼줘요
평생 추억할 수 있는 소중한 벗이죠
먼저 손을 내밀어요 (따뜻한)
누구도 다르지 않죠 (손길로)
배려하는 마음 상처 없는 교실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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