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이지현 기자]   배우 김혜선이 장현수 감독과 열애 중이라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일 김혜선 소속사 측은 한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두 사람이 좋은 감정으로 오랫동안 만나온 것이 사실”이라며 열애에 대해 인정했다.

이어 “같은 분야에 종사하다보니 자연스레 만남을 가지게 됐다”며 “3년여 간의 만남이 짧지 않은 만큼 아이들과도 가끔 보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42세인 김혜선은 열살 차이 나는 52세 장현수 감독과 3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장현수 감독은 영화 ‘게임의 법칙’(1994)을 연출했고 1993년 아태 영화제 신인감독상과 대종상영화제 신인감독상을 수상했다. 1996년에는 ‘본 투 킬’로 감독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김혜선은 영화 ‘완벽한 파트너’ 17일 개봉을 앞두고 파격 전라 베드신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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