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마케팅 달걀후라이 무한리필서비스 제공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후원하고 (주) 메세코리아가 주최하는 「2011 경남ㆍ창원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가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70개사 180부스 규모로 창원 CECO에서 개최됐다.

「2011 경남ㆍ창원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는 올해 상반기 2만명 이상의 참관객이 관람한 국제식품&기계산업전과 동시 개최되어 큰 반응을 얻은바 있다.

타 지역에서도 많은 창업 및 프랜차이즈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경남의 창업 열기 역시 더욱 뜨거웠고 프랜차이즈 창업이 급부상하고 있는 요즘 경남에서도 성공 트랜드를 읽으려는 관람객들로 성황을 이뤘다.

그 중 연탄돼지불고기의 참맛을 대표하는 '봉구지(地)식당'이 직접 참석해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연탄돼지갈비와 돼지김치찌개라는 추억의 메뉴로 성당못역에서 시작된 봉구식당은 젊은 고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에 힘입어 이미 인터넷을 통해 유명해졌고 그 후에 자생적으로 생겨난 가맹점들도 좋은 반응 속에 급성장하고 있다.

'봉구地식당'은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추억의 메뉴와 추억의 시설컨셉으로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고 특히 '봉구地식당'만의 독특한 소스를 개발하여 탄생한 주력 메뉴인 연탄돼지갈비와 연탄닭갈비 그리고 돼지김치찌개는 '봉구地식당'을 맛집으로도 그 유명세를 떨치게 하고 있다.


이 식당은 단순히 추억의 메뉴나 시설분위기에만 의존하지 않고 운영방식에도 다양한 FUN마케팅 기법을 활용하여 달걀후라이 무한리필서비스 등 고객들이 즐거워할 깨알같은 재미들을 수시로 제공하여 고정고객층이 두텁다.

올해 9월부터 공식적으로 '봉구地식당'의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는 김송석 대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상담요청이 들어왔고 모두가 탐내던 브랜드와 부러워하는 매출을 '봉구地식당'이 제공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2006년 대구에서 사업을 시작한 '봉구地식당'(www.bongguji.com)은 현재 대구에서만 9군데 매장이 있으며 전국으로 가맹점을 모집할 계획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