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조은뉴스=박삼진 기자]  영천소방서(서장 류수열]는 지난 3일 단포강변공원에서 정강수 영천시 부시장, 류수열 영천소방서장, 한혜련 김수용 도의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만 영천시민의 안전을 위한 "CPR 안전도시 영천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49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생명지킴이 119 CPR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서양에 비해 길거리 심장마비 환자의 생존율이 현저히 낮아 범시민 CPR 보급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다.

영천소방서장의 CPR 안전도시 선포식과 더불어 시민들에게 CPR 시범과 체험부스 운영,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등을 홍보하였으며,  CPR 홍보리후렛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는 등 열띤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영국 영천소방서 관계자는 “시민들이 심폐소생술에 쉽게 접근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시민참여형식으로운영하며 영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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