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권경렬 기자]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의 딸 수진(21)씨가 서울대 사회과학대 학생회장 선거에 출마했다.

3일 서울대 사회과학대(이하 사회대) 학생회장선거위원회에 따르면 유씨는 지난 26일 사과대 학생 516명의 추천을 받아 후보등록을 마치고 '불가능을 요구하라! 함께 만드는 가능성, 레디 액션' 선거운동본부 후보로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

2009년 서울대 사회대에 입학한 그는 사회학과에 재학 중이다. 수진씨는 출마 전 사회대 학생회 집행국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한편, 사회대 학생회장 선거는 9일부터 11일까지 치러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