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이지현 기자]   배우 박재정이 음주 운전 차량에 교통사고를 당했다.

26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서울 논현동 학동사거리에서 에쿠스를 몰고 가던 김 모 씨(40)가 신호 대기 중이던 박재정의 흰색 벤츠를 들이받았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를 일으킨 김 씨의 당시 혈중 알콜 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인 0.098%였고, 이에 박재정은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박재정의 팬을 포함한 누리꾼들은 크게 다치지 않아 다행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재정은 지난 9월 2학기 개강부터 공주영상대학 연기과의 오디션전공분야 강의를 맡고 있으며 지난해 SBS '커피하우스' 이후 차기작을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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