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중견배우 노영국이 '기분 좋은 날'에 출연, 12년 전 서갑숙과 이혼한 진짜 속내와 3년 전 동갑내기 의상디자이너와 재혼한 사연들을 털어놨다.

“서갑숙은 착한 여자였다”며 “그 당시에 너무 어렵고 힘들어서 잡을 염치가 없어 떠나 보내야만 했다”고 이혼이유에 대해 밝혔다. 밝혀

집안의 장손으로서 대가족을 책임져야 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리던 중 결혼을 약속한 서갑숙에게 복잡한 상황을 설명했는데. 보통 여자들 같으면 '큰 일 나겠다'싶어 도망갔을 텐데, "순수했던 탓인지 현실감이 없는 서갑숙 덕분에 조카 셋을 대학까지 뒷바라지 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 하며 지난 일들을 회상했다.

특히 결혼 생활 동안 힘들어도 내색 않고 잘 견뎌준 서갑숙에게 "미안하고 고마웠다"며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노영국은 40년 전 연극 활동을 하던 시절, 같은 극단에서 의상을 담당했던 동갑내기 의상디자이너와 3년 전 재혼한 이야기와 신혼 집까지 처음으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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