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여성 조리경연 '대상', 향토음식조리경연'금상'수상

 

 

[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장영록 기자]   충청북도와 청주MBC가 공동 개최한 제15회 충청북도향토음식경연대회에 참가한 진천군 음식업소와 이주민여성 등 2개팀이 영예의 수상을 안았다.

지난 10월 21일(금) 10:00시부터 보은군 뱃뜰공원 행사장내에서 개최된 향토음식조리경연대회에서 충북 도내 2개부문 24개팀 음식점 등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벌였으며 진천군 이주여성음식 조리경연부문에 1개팀이 조리출품하여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08년 신설대회 대상 수상 이래 금년 대상수상까지 4년연속 수상하는 기록을 남겼고, 향토음식 조리경연부문에서도 "금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주여성음식 조리경연부문에서는 초평면 오갑리에 거주하는 엘리다씨가 "록락(캄보디아 스테이크 )"을 출품하여 대상을 수상했으며, 향토음식 조리경연부문에서는 한돈바베큐식당(대표 김은숙)이 "구찌뽕산약초바베큐"를 출품하여 금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서는 문백면 계산리 소재 우리들영농조합(식품제조가공업체)이 쌀국수, 쌀자장, 쌀라면 등을 무료시식 제공하여 많은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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