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2일 광주신세계백화점 직거래장터서 판촉활동

추석절 전남 농수특산물 남도미향 직거래장터에 전남도 간부공무원 부인들이 직접 나서 판촉활동을 벌이고 있다.

박준영 전남도지사 부인 최수복 여사를 비롯한 전남도와 일선시군 간부공무원 부인 10여명이 이날부터 12일까지 9일간 광주신세계백화점에서 열리는 추석절 남도미향 직거래장터에서 전남 농․수․특산물 판촉에 나섰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전남지역 10개 시군에서 생산 가공된 최고 품질의 표고버섯, 영광굴비, 갓김치, 전복조림 등 21종의 특산품을 중간 유통업자를 거치지 않고 고객들과의 직거래를 통해 저렴하게 공급한다.

전남도 간부공무원 부인들은 우리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함으로써 전남의 농업발전과 경제활성화 일환으로 직거래 장터에 참여하게 되었다.

한편, 이들은 매년 설과 중추절에 어려운 주민을 찾아 방문 위로해 왔으며 올 추석을 맞아서도 지난 3일에 이어 5일 보성, 화순을 비롯한 4개군 지역 장애가정, 모부자가정,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20개 가정과 3개소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훈훈하고 정겨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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