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이지현 기자]   지난 9월 언론을 통해 열애 사실이 공개된 배우 조은지의 연인은 자신의 소속사 식구인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한 매체에 따르면 조은지와 2년째 열애 중인 상대는 그녀의 소속사 프레인 본부장 박모씨로 두 사람은 연인 사이가 되기 전부터 오랜 친분을 이어왔으며 조은지가 박씨의 회사에 몸 담게 된 것도 그의 적극적인 권유가 계기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조은지 소속사 측은 "2009년 하반기부터 두 사람이 각별한 사이로 발전해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다"며 "2년이 좀 안 된 지금까지 매우 예쁘게 잘 만나고 있다. 단 아직까지 결혼 이야기를 하긴 이르다. 좋은 만남을 이어가며 서로에 대한 신뢰를 쌓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전했다.

한편, 조은지는 현재 장항준 감독의 새 영화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에 캐스팅돼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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