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핑클의 히트곡 '나우(NOW)가 원더걸스가 뮤직비디오로 리메이크해 화제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에버(EVER)의 신제품인 '엑스슬림폰'의 광고를 위해 촬영됐다.
음악을 리메이크 하는게 일반적인 사례지만 이번과 같이 뮤직비디오를 리메이크한 경우는 업계에서도 거의 처음이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는 원더걸스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에서 핑클의 원곡을 직접 편곡하여 비트감 넘치는원더걸스만의 노래로 재탄생 시켰다.
또한 화려한 댄스와 유빈의 강렬한 랩까지 더해져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과거 핑클이 ‘나우’ 뮤직비디오를 통해 요정의 이미지를 벗었듯이 원더걸스 역시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매혹적인 스모키 메이크업과 슬림한 가죽의상을 입은 섹시스파이로 변신해 기존과는 다른 성숙하고 세련된 여인의 매력을 한껏 발산한다.
핑클 ‘NOW’ 뮤직비디오의 이상용 감독이 다시 한번 연출을 맡아 준비된 이번 뮤직비디오와 엑스슬림CF는 4월 4일부터 공중파와 케이블TV, 음악사이트인 벅스, 포탈 사이트인 네이버와 다음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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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syl@eg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