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이승연 기자] 저탄소 녹색성장의 국가비전을 실현하기 위하여 민간교육기관도 중요성을 인식하고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장관 이달곤)는 4월 3일(금) 정부중앙청사 별관 3층에서 한국생산성본부, 엑스퍼트 컨설팅 등 56개 민간교육기관 관계자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성장 이해와 실천전략”을 주제로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녹색성장의 이해와 실천을 위해서 공공부문 뿐만아니라 민간교육기관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민간교육기관이 녹색성장에 대한 양질의 교육과정을 설계하는 등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창섭 제1차관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실천을 위해서는 민간교육기관도 정부정책을 공유하고, 체계적인 확산·전파와 교육이 이루어지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김현진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교수의 ‘저탄소 녹색성장 추진전략’에 대한 특강과 민간교육기관에서는 '녹색성장과 인적자원개발 방향'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서 민간교육기관의 역할과 인적자원개발에 대한 새로운 기법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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