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를 통해 임신 사실 알려

 

[조은뉴스=이지현 기자] 배우 이광기가 아내의 임신 사실을 알렸다.

18일 이광기의 소속사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광기의 아내 박지영씨가 현재 임신해 2012년 1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며 "박지영씨와 태아는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이광기 부부는 지난 2009년 슬픔 속에 아들 석규 군을 떠보냈기에 임신에 대한 언급을 자제해 왔다"며 "임신 사실이 알려진 후 이광기 부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될 것을 우려한 부분도 있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은 "이광기는 임신 사실이 전해진 후 아내가 지나친 관심에 부담스러워 하는 부분도 있어 조심스러운 입장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광기는 국내외 자선활동을 해오며 어린이들과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써 왔으며 오는 12월 안방극장 복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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