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이승연 기자] 가요 ‘황성옛터’를 부른 가수 이애리수(본명 이음전)씨가 지난달 3월31일 오후 3시 향년 9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이애리수는 개성에서 1910년에 태어나 9세에 극단에 들어가 배우 겸 가수로 활동하다 18세에 ‘황성옛터’를 처음 불렀다.

‘황성옛터’는 1928년 처음 소개됐으며, 왕평이 작사하고 전수린이 작곡한 명곡으로 암울했던 일제 강점기의 암울했던 시대상을 반영해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었다.

이씨의 빈소는 경기도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3일 오전 9시, 장지는 경기도 용인 가톨릭공원묘지이다. 유족으로는 장남 배두영씨 외에 7녀가 있다. (031)787-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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