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장영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경제정책과는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행정이 미처 미치지 못하는 사회서비스를 확충하여 취약 계층에게 자립여건을 조성해 주기 위하여 제주형 사회적기업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 도내 사회적기업 현황(‘11.9월) : 30개기업(사회적기업 11, 예비사회적기업 19)
* 종사자 수(‘11. 9월) : 401명 

지난 9월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서비스 제공 부분을 조사한 결과 취약계층 3,634명에게 뿐만 아니라 일반인 3,354명에게도 나눔과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사회서비스 형태를 보면 친환경방역, 건물개보수, 침구류세탁, 놀이방 보육서비스, 가사․간병, 결식아동 급식지원, 여행동아리운영, 환경체험프로그램, 텃밭조성, 국악공연 및 기타 사회적기업 제품할인 및 무료제공 등의 다양한 형태로 제공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제주특별자치도는 사회적기업이 단순기부형태가 아닌 취약계층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는 높은 품질의 사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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