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이지현 기자] 탤런트 민송아가 결혼한다.

민송아는 오는 14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텐탈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민송아와 결혼하는 이 모씨는 건설업을 하는 연상의 사업가로 두 사람은 지난 3월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

민송아는 예비신랑에 대해 "이해심이 많고 따뜻한 사람"이라며 결혼 후에도 꾸준한 활동을 이어갈 것을 밝혔다.

두 사람의 결혼식 사회는 조영구가 맡았으며 축가는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OST를 부른 박홍이 부른다. 결혼식 2부에는 T.I.P CREW(비보이 세계 1위)공연과 김종수의 마술쇼가 펼쳐진다.

이들은 결혼식을 마친 후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집에서 신혼 생활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민송아는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 리포터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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