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장영록 기자]   (재)울산테크노파크 정밀화학사업단은 10월 11일 울산정밀화학센터교육장에서 주한 네덜란드 투자진흥청과 공동으로 ‘네덜란드 화학산업과 비즈니스 동향’을 주제로 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지난 6월 네덜란드 투자진흥청 설명회에 이어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네덜란드화학산업협회(VNCI) 관계자와 네이메헌 라드바우드 대학의 플로리스 교수를 초빙하여 선진 유럽화학산업의 동향 파악, 상호정보 교류 등 울산 화학기업들의 신규 비즈니스 탐색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날 세미나에서는 네덜란드화학산업협회(VNCI)와 울산정밀화학센터(UFIC)간 국제상호업무협약식(MOU)도 체결된다.

울산정밀화학센터 관계자는 “네덜란드화학산업협회와 상호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미국, 캐나다, 독일 등 기존 국제협력기관과 네트워크 강화하고, 선진 기업지원 프로그램 도입 등 울산 화학기업 지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네덜란드화학산업협회(VNCI)는 원료에서부터 완제품에 이르기까지 화학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지원을 위해 설립된 90년 전통의 네덜란드 화학산업협회로 현재 30여명의 직원과 108개의 회원사 보유 및 600여개의 기업과 제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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