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최근 지구온난화 현상에 의한 기상패턴 변화로 단시간내 일부 지역에 피해가 집중 발생됨에 따라 일선 현장의 신속한 대처 사례 및 특수시책 등 재난관리 전 분야의 수범사례를 적극 발굴하여 각 시·군으로 전파하고, 미흡한 분야에 대해 개선 조치할 예정이다.
특히, 금년도 최초로 도내 全 통·리장을 현장재난관리관으로 임명, 현장 재난 파수꾼으로 활용하는 등 재해 사전예방과 각종 재난 발생시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둠으로써 일선 시·군의 재난관리 능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2개 시·군을 선정해 중앙평가에 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앙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면 최고 3억원의 예산 등 인센티브가 부여되게 된다.
장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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