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5일, 7살 연하 여성과 결혼식 올릴 예정

 

 

[조은뉴스=이지현 기자] 개그맨 최형만이 결혼을 발표했다.

10일 최형만측은 "오는 11월 25일 서울 마포구 백주년기념교회에서 7살 연하의 미모의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동료 개그맨 권영찬은 "최형만 선배가 뒤늦게 결혼을 하게 돼 정말 축하한다. 예비 신부는 일반인으로 7살 연하"라며 "중요한 것은 최형만 선배가 재혼이 아니라 초혼이라는 것을 꼭 알려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최형만은 지난 8월 아침 방송을 통해 11월 초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1987년 KBS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한 최형만은 도올 김용옥 교수 성대 모사로 큰 인기를 얻었다. 그는 지난 2009년 장신대 신학대학원에 입학, 학업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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