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술평가대회 종합우승으로 최고의 특공대로 등극!

[(호남)조은뉴스=이길호 기자]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주성)은 지난 9월 29일 인천해양경찰특공대에서 개최된 “제3회 해양경찰청 특공대 전술평가대회”에서 개인전 부문 1·2위, 폭발물 처리팀(E.O.D) 부문 1위 등 사상 최고의 성적으로 서해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가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해양경찰 내 최고의 특공대로 평가받았다.


전술평가대회는 전국의 모든 해양경찰 특공대원들간의 선의의 경쟁을 통한 해상 대테러 역량을 강화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특공대 최고의 축제이자 서로의 기량을 평가하는 무대로서 종합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과 각축을 벌였다.


이번 서해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의 종합우승은 준비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틈나는 시간을 이용하여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은 대원들의 남모를 땀과 노력이 깃들어 있으며 올 여름에는 대천해수욕장의 안전관리를 위하여 전 특공대원이 투입되어 총 73건 82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조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는데 공로한 바 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 김도수 대장은 전술평가대회 종합우승에 만족하지 않고 바다를 건너 세계 최고의 대테러 요원이 되기 위해 지속적인 훈련 등을 통해 대원들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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