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 국내입양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장영록 기자]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는 오는8일 11시에 ‘입양가족 행복 나눔 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입양에 대한 편견 해소 및 국내입양 활성화를 위해 울산대공원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서는 울산시에 거주하는 공개입양가정 20세대 8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아동보호종합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입양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가족들이 함께 모여 입양의 기쁨과 어려움을 나누는 행복한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 면서 “일반 시민들에게는 입양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나아가 건전한 국내입양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다”고 밝혔다.

이 행사참가자들은 울산대공원 나비체험관, 곤충생태관, 어린이 동물농장 등의 자연 생태 학습과 가족간 놀이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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