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장영록 기자]   지식경제부 주최 청소년로봇대회의 '부산 울산 경남지역 예선대회'가 부산 동명대학교에서 약 500 여명의 초중고생 및 지도교사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사)부산과학문화진흥회 및 동명대학교는  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 대학 산학협력관 4층 대강당에서 대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뉘며 종목은 ▲선물배달▲로봇슈팅▲블록히팅 세가지이다.

선물배달 종목은 자동로봇이 검은 라인 따라 라인트레이싱을 하며 선물을 전달소 및 득점구역으로 이동하고 수동로봇은 서보 모터를 이용 하여 득점물을 득점 구역에 옮겨 득점 한다.

로봇슈팅은 출발선에서 출발하여 정해진 트랙을 벗어나지 않도록 로봇을 무선 조정하여 정해진 구간의 공을 집어넣고 도착점 까지 완주 하는 시간을 평가하는 경기이다.

블록히팅은 토너먼트 형식의 경기로서 양쪽에서 동시에 로봇을 출발 하여 검은색 라인을 주행 하여 구간 구간에 놓인 블록을 넘어뜨리며 먼저 결승점에 도착 하면 승리하는경기이다.

이번 예선에 이어 열린 이 대회 본선대회는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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