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구치소(소장 나진영) '경원 어머니회'는 1999년 1월 대구구치소 개청 후 같은 해 10월 가정주부 16명으로 구성된 경비교도대 후원 어머니회(이하 경원회)를 결성했다.

지난 7월 부임한 나진영 소장이 대구구치소 개청 당시 보안관리과장으로 재직중 경비교도대를 지원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

경원회는 이번 추석을 맞아 지난 3일 경비교도대를 방문,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경원회장(박정희)의 격려와, 나진영 대구구치소장의 감사인사와 함께 “다과회 및 상담”을 실시했다.

한편, 경원회 결성 후 현재까지 명절 다과회 및 신병들과 자매결연으로 상담을 실시하여 심적안정을 도모하고 복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용기와 격려를 불어 넣었으며, 컴퓨터, 탈수기, 에어컨 등의 각종 물품 및 기타 행사지원으로 사기 진작은 물론 따뜻한 모성애를 발휘, 경비교도에게 사랑과 정성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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