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과 함께, 난치병 아동들의 손을 잡아 주세요

[(경상)조은뉴스=허재현 기자]  월드비전 경남지부(지부장 박종구)가 주최하는 “경남도민과 함께하는 2011. 사랑의 손길나누기” 캠페인이 10월 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사천시청 연리마당에서 전개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경남도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손길나누기 ”캠페인은 9월 20일 양산시를 시작으로 10월 14일 창원시까지 경남도내 18개 시ㆍ군을 순회하며 모금운동을 하게 되며 이렇게 모금된 성금은 사천시 관내 학교장 추천을 통해 저소득가정의 아동ㆍ청소년 장학금 및 난치질환 의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시에서는 10월 7일 캠페인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전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산하기관과 유관기관에 공문을 보내어 『2011. 사랑의 손길나누기』캠페인에 많은 사람이 동참하여 후원을 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요구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난치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위기가정의 아동․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통하여 희망을 선물하기 위한 이런 뜻깊은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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