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조은뉴스=이승연 기자]   지난 9월 28일 죽전휴게소(서울방향)는 가을을 맞이해 휴게소를 방문한 고객들이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토실토실 알밤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매년 가을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에는 밤까기 체험과 함께 밤송이 투호놀이도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홍주상(53)씨는 “우연히 들른 휴게소에서 밤까기 체험을 하게 되어서 너무 색다르고 좋았다”며 “밤까기와 밤송이 투호를 하면서 어린 시절의 추억이 떠올라 오랜만에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준비한 죽전휴게소의 최훈 소장은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요즘 사람들이 쉽게 경험하지 못하는 밤까기 체험, 밤송이 투호놀이들을 즐김으로써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끼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죽전휴게소는 고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즐거운 휴식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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