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지역농업 특성화사업 공모 어메니티분야 선정

[(경기)조은뉴스=이승연 기자]   여주군이 농촌진흥청의 지역농업 특성화사업 공모에서 ‘작지만 강한농업(强小農), 꿈이 있는 농촌 실현’을 위한 어메니티 분야에 선정, 여주지역에 농촌체험관광 분야의 발전을 위한 물꼬를 텄다.

여주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26일 농촌진흥청에서 12개 유형, 56개 시•군 중 30개 시•군이 선정되어 그 중 여주군은 철원군과 함께 어메니티 분야에 최종 선정되어 2012년과 2013년에 각각 2억 3백만원의 국비를 지원 받게 됐다.

이에 따라 여주군은 지역의 농업기반, 농촌자원 개발과 관광사업의 패키지화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관광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여주군은 여주지역만의 독창적인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농촌관광 및 체험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하는 등 이를 통해 여주지역 농산물의 판매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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