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조은뉴스=이승연 기자]  8일 개통을 앞둔 '남한강 강변 자전거길'에 양평군민들이 손님맞을 준비에 여념이 없다.

군은  ‘남한강 강변 자전거길’ 개통에 대비해 지역 사회단체와 공무원 등 1천여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행사 전까지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섰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이에 지난 30일 양평군새마을지회, 농촌지도자회, 자연보호협의회, 시장번영회 회원과 공무원 등은 개통구간(18.3km/양서면~양평읍) 일대에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제초작업, 불법 현수막 제거 등 정화작업을 펼쳤다.


이날 김선교 양평군수는 양서 용담램프 주변 법면 정리에 나선 새마을지회 회원과 직원들을 찾아 격려했다.

한편, 구 중앙선 폐철도를 활용한 ‘남한강 강변 자전거 길’ 개통 기념행사는 오는 8일 오전10시 양서문화체육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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