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조은뉴스=이승연 기자]   여주군 목아박물관은 오는 10월 7일 부터 15일 까지 ‘우리지역 인간문화재와 함께 우리가족 얼굴 장승 만들기 체험'을 주제로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 행사는 장승의 역사를 배우고 직접 조각해 보는 과정 등을 통해 민족혼을 일깨우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전통목조각인 '장승과 솟대'를 모태로 가족의 얼굴을 조각하고, 완성된 작품은 행사 참여 학교인 강천중학교에 전시된 후 목아박물관에서 여주 관광지가 연결되도록 설치해 여주 전체가 전통문화공원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 명예교사로 나선 목아 박찬수(62)씨는 중요무형문화재 제108호 목조각장으로 1990년에 경기 여주에 목아박물관 열었으며 50여년 동안 목 조각에 정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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