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 행사는 장승의 역사를 배우고 직접 조각해 보는 과정 등을 통해 민족혼을 일깨우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전통목조각인 '장승과 솟대'를 모태로 가족의 얼굴을 조각하고, 완성된 작품은 행사 참여 학교인 강천중학교에 전시된 후 목아박물관에서 여주 관광지가 연결되도록 설치해 여주 전체가 전통문화공원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 명예교사로 나선 목아 박찬수(62)씨는 중요무형문화재 제108호 목조각장으로 1990년에 경기 여주에 목아박물관 열었으며 50여년 동안 목 조각에 정진해 오고 있다.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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