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모두가 참여하는 문화·체육행사 마련

[(경기)조은뉴스=장이준 기자]  오산시는 ‘20만 오산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시민의 날’이라는 캐치플레이즈 내세우며 금일 24일 ‘제23회 오산 시민의 날’ 행사를 하였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시민의 날에는 어린이, 학생,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행사 소외계층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내실 있고 변화된 문화·체육행사를 마련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고 한다.


특히 체육대회 선수단 구성을 장애인, 다문화가정, 어린이, 학생, 가족단위로 팀을 구성하였고 세발자전거, 휠체어 이어달리기, 오자미 박 터트리기 등 모든 시민이 융화하여 단결하는 경기 종목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문화행사도 대중적이고 트렌드에 맞는 프로그램에 중점을 두어 오산직장인 밴드, 음악 동호회를 적극 활용한 시민참여 행사로 준비하였고 주요 문화행사로는 오는 23일에는 『오산 스타 오디션』, 24일에는 『시민노래자랑』이 오산 종합운동장 메인무대로 진행 하였다.


특히, 양산동 SM엔터테인먼트 국제 아카데미 설립을 기념하기 위해 SM엔터테인먼트 소속가수인 에프엑스f(x)와 트로트 가수 문희옥이 시민노래자랑에서 축하공연을 하였으며. 제23회 오산시민의 날 기념식은 오는 9월24일 오전9시30분 오산 종합운동장에서 동별 체육행사는 24일 11시~16시까지 연예인축구단 FC일레븐의 친선경기 등 9개 종목에 이어서 예심 통과 9개팀의 흥겨운 시민노래자랑 으로 개최 됐다.

아울러 시관계자는 “오산 가을 축제의 장에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동행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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