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 놀이 한마당 등 선보여 특히 주목

[(부산)조은뉴스=조원진 기자]  동남광역권 산학협력 거점 부산 동명대학교가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한 ‘열린 어린이축제’ 행사(그린나래제)를 오는 21일부터 사흘간 캠퍼스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제5회를 맞이하는 ‘그린나래제’는 9월 21일~23일 경영관 106호에서 사흘간 진행된다.

“어린이 여러분! 꿈의 나래를 한껏 펼치세요!”


‘다문화와 창의성’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세계 각국의 놀이 한마당 등으로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 글로벌 마인드의 함양에 도움되는 프로그램도 포함돼 있어 주목된다.

21일에는 동명대학교 교직원 및 자녀들을 초대해 진행됐다. 22일과 23일에는 부산시내 유아교육기관 및 유아교육관계자(대학교수 및 유아교육전공학생) 등을 초청해 실시할 예정이다.

본 행사에는 특히 인형극, 유리드믹스와 세계 각국 놀이 한마당도 마련돼 관심을 더하고 있다. 프로그램 사이에 아동 문학, 유아수학교 교구 등을 전시해 아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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