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조은뉴스=이길호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에서 주최하고 군산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원장 유수창)이 주관한 “2011 함께 나누는 갯벌, 해양생태체험” 프로그램이 지난주 9월 17일(토)에 종료되었다.

“2011 함께 나누는 갯벌, 해양생태체험 프로그램”은 전라북도 지역 영재교육 대상자(S&S 대상자 포함)를 대상으로 2011년 7월부터 시작되어 해양생물, 해양물리, 해양화학, 해양지질분야 전공교수들의 전공강의와 실험, 갯벌 및 채석강, 새만금 현장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되었다.

생태계 보전의 의미와 갯벌과 해양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이 캠프는 지역의 특이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해양과 갯벌의 역할을 이해하고 친밀감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는 평을 받았다.

프로그램은 부안군 변산에 위치한 군산대학교 해양연수원에서 진행되었는데, 9월 17일까지 6회에 걸쳐 전라북도 내 124명의 영재교육대상자들이 참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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