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조은뉴스=박종구 기자]  중모중․고등학교(교장 이유창)는 9월 16일(금), 한국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하는 꿈꾸는 문화열차 "평양예술단"초청 공연을 백화관에서 가졌다. 교육장의 이하 본교 학생과 학부모 및 교직원,인근 6개 초․중학교 학생과 교직원까지 총 6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평양예술단은 북한에서 활동하던 배우들로 구성된 예술단체로 북한에서 직접 창작 ․ 공연되고 있는 작품인 민요와 동요, 민속춤 ․ 만담 등 화려하고 재치있는 공연으로 보는 즐거움을 한껏 선사해주었다.


지역적인 여건으로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된 학생들과 지역민들은 북한문화예술을 체험해보는 색다른 경험이 되었으며, 60여년간 접하지 못했던 북한문화예술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남북한이 하나가 되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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