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조은뉴스=박종구 기자]  상주시(시장 성백영)에서는 상주시의 발전방향과 미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연구 및 자문기능을 수행하는 상주시 미래정책연구위원회가 지난 6월18일 정식으로 출범한 이래 분과위원회 간사 간담회, 집행부회의, 정책세미나 개최 등 활발한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보다 구체적인 활동과 다각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상주시미래정책연구위원회의 전체 회의를 지난 9월17일(토) 15시에 성균관대학교 600주년기념관 3층 대회의실에서 성백영 상주시장, 이상배 정부공직자윤리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성균관대학교 김준영 총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출범식 이후 집행부 회의 등은 있었지만, 처음으로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상주발전의 큰 밑그림을 본격적으로 마련하는 사실상 첫 모임이라는데 매우 의미가 크며, 특히 상주의 가치 발견을 통해 고향상주의 과거, 현재를 되돌아 보고, 미래 발전의 명확한 방향을 정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이를 위해 각 분과위원장을 주축으로 단기 및 중․ 장기의 구체적인 계획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시정의 Keyword를 시민을 위하는 친서민 정책에 두고 원대했고 웅주 거목이었던, 상주의 옛 영광을 재현시키는『세계 1등』 상주 건설에 목표를 두고 있으며, 상주시 미래정책연구위원회에서 보다 다양하고 수준 높은 조언과 정책대안의 제시하여 주시면 그 목표가 앞당겨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10월 12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상주 감고을 축제에 많은 동참과 홍보도 당부하였다.

또한 각 분과별 토론발표에서는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우수한 지역인재육성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명문학교 육성이 무엇보다도 시급하다는 “상주의 우수인재 양성방안”, 활기찬 스포츠 중심도시 건설, 농민이 잘 사는 풍요로운 농촌건설을 위한 적극적 시장확충 방안, 상주 공검지(논습지) 활용방안 등이라는 각 분과별 주제를 분과위원장 또는 분과별 대표자로부터 문제점과 대응방안 등의 순으로 토론이 있었다.

곧이어 주제와 분과위원별 발표에 대하여 종합토론에서는 상주 미래비전 설정 방법과 조직운영 방안, 각 분과별 역할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어 이후 위원회 운영 등 상주발전방안 마련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상주에 대한 관심과 홍보를 강화하기 위한 명예시민증과 홍보대사 위촉장 수여를 끝으로 다음 전체회의는 12월로 정하고 이날 회의는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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