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김준영 총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출범식 이후 집행부 회의 등은 있었지만, 처음으로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상주발전의 큰 밑그림을 본격적으로 마련하는 사실상 첫 모임이라는데 매우 의미가 크며, 특히 상주의 가치 발견을 통해 고향상주의 과거, 현재를 되돌아 보고, 미래 발전의 명확한 방향을 정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이를 위해 각 분과위원장을 주축으로 단기 및 중․ 장기의 구체적인 계획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시정의 Keyword를 시민을 위하는 친서민 정책에 두고 원대했고 웅주 거목이었던, 상주의 옛 영광을 재현시키는『세계 1등』 상주 건설에 목표를 두고 있으며, 상주시 미래정책연구위원회에서 보다 다양하고 수준 높은 조언과 정책대안의 제시하여 주시면 그 목표가 앞당겨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10월 12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상주 감고을 축제에 많은 동참과 홍보도 당부하였다.
또한 각 분과별 토론발표에서는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우수한 지역인재육성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명문학교 육성이 무엇보다도 시급하다는 “상주의 우수인재 양성방안”, 활기찬 스포츠 중심도시 건설, 농민이 잘 사는 풍요로운 농촌건설을 위한 적극적 시장확충 방안, 상주 공검지(논습지) 활용방안 등이라는 각 분과별 주제를 분과위원장 또는 분과별 대표자로부터 문제점과 대응방안 등의 순으로 토론이 있었다.
곧이어 주제와 분과위원별 발표에 대하여 종합토론에서는 상주 미래비전 설정 방법과 조직운영 방안, 각 분과별 역할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어 이후 위원회 운영 등 상주발전방안 마련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상주에 대한 관심과 홍보를 강화하기 위한 명예시민증과 홍보대사 위촉장 수여를 끝으로 다음 전체회의는 12월로 정하고 이날 회의는 마무리 되었다.
박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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