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조은뉴스=이길호 기자]  영광군은 지난 11일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환영 및 군정 홍보 활동을 펼쳤다.


서해안고속도로 영광 인터체인지에서 실시한 환영행사는 이낙연 국회의원,정기호 영광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및 유관기관 임직원, 사회단체 회원 등 55명이 참여했으며, 검소하고 안전한 명절 보내기와 지역 관광 명소 방문, 특산품 애용, 투자유치 둥 홍보를 실시했다.

귀성객 환영행사 참석자들은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향우들에게 군민이 전하는 고향의 따뜻한 정을 일일이 건네며 군정의 변화상과 투자유치, 명품 영광쌀, 찰쌀보리 등을 홍보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이낙연 국회의원, 정기호 영광군수, 전라남도 도의원 등도 환영행사에 함께 나서 귀성객을 맞이하며 지역을 많이 사랑해 줄 것을 부탁했다.

귀성객들은 “국회의원과 군수, 도의원 등 반가운 얼굴들을 직접 볼 수 있어 고향에 온 실감이 나고, 변화하는 고향에 자긍심을 느낀다”며 “항상 고향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생활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우수한 내고장 농수산물을 구입하고 내고향을 홍보는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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