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촬영은 국세청 사랑나눔 봉사단과 4인조 여성밴드 ‘니아’가 참가, 다문화 가정 주부들과 송편 만들기 체험과 음악 레슨 등을 진행했다.
참가자들과 다문화 가정 주부들은 이어 주변 식물원으로 이동, 합동공연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4일 방영될 예정이다.
이종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다문화 가정이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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