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24일 오수 1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우수자원봉사자 뱃지 수여식 및 1004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 날 행사는 박성효 대전시장, 김남욱 대전시의회의장, 남재동 (사)대전광역시 자원봉사연합회장 등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우수 자원봉사자 대표 21명에게 뱃지와 인증서를 전달하고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우수 자원봉사자 뱃지는 금장, 은장, 동장으로 지난 ‘08. 12. 31현재를 기준으로 금장은 1004시간 이상 자원봉사를 해온 으뜸 자원봉사자에게 인증서와 함께 수여하고, 은장은 700시간~1004시간미만, 동장은 300~700시간미만이다.

우수자원봉사자 뱃지는 수여자 2312명은 시 소속 293명, 동구 125명, 중구 706명, 서구 597명, 유성구 196명, 대덕구 395명이다.

한현택 자치행정과장은 “자원봉사자에게 인정과 사회적인 존경, 우대하는 문화를 확산해 자원봉사 참여와 사회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뱃지와 인증서를 수여 한다”며, “1004 봉사단 발족 남여 대표 2명은 천사 날개를 달고 깜짝 출연 한다”고 귀띔했다

‘1004 봉사단’은 1004시간 이상 봉사활동 한 으뜸 자원봉사자 332명을 중심으로 구성해 일곱 빛깔 ‘무지개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4월부터 본격 활동하는 1004봉사단은 대전시 76개동 각 10세대, 총 760세대의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주 1회 방문해 밑반찬 전달, 가사도우미, 빨래, 청소 등 4개 복지봉사와 전기, 가스, 보일러 등 재난 안전점검과 노후 시설 교체 등 3개 전문 봉사를 하는 일곱(7)가지 맞춤식 무지개 봉사활동을 펼친다.

1004봉사단은 지난 3월 1일 일요일에 시범적으로 중구 문창동과 부사동 무지개 프로젝트 지역 소외계층 31세대를 방문해 무지개 봉사 활동을 하여 큰 호평을 받은바 있다.

박성효 대전시장은 축사를 통해 “대전의 품격을 높인 정다운 시민이 다 모였다며, 금년 대전국제우주대회와 전국체전 등 대규모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에 자원봉사자의 힘을 보여 달라”고 말하고 이어 “1004봉사단 발족으로 어려운 시기에 더 어려운 이웃의 생활안정을 위해 일곱 빛깔 무지개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해 달라며, 자원봉사는 전국에서 대전이 최고다 대전의 브랜드는 자원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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