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서울 강남구한의사회는 강남구 한의원 30곳의 탕제 28품목과 환제 6품목에 대하여 한국의약품시험연구소에 한약 안전성 검사를 의뢰한 결과 탕제와 환제에서 모두 중금속 잔류농약 잔류이산화황 곰팡이독소 벤조피렌은 검출되지 않았거나 기준치보다 현저히 낮은 미량만이 검출되는 결과를 얻었다.

한의원 및 한방의료기관에 입고되는 한약재는 식품의약품안정청의 엄격한 위해물질 검사기준을 통과하여 안전성이 이미 확보된 한약재이기 때문에 이같이 낮은 수치가 나온다. 이 수치는 우리나라 국민들이 매일 먹는 식품의 위해물질 수준보다도 한약의 위해물질 수준이 현저히 낮고 안전한 수준이다.

30여 년간 한약의 제조와 유통으로 식품보다 안전한 한약을 공급한 대한생약제품은 지난 1989년 부산에서 시작해서 전국적으로 800여 종의 약재를 공급해 온 알짜 향토기업이다. 한의원과 약국 등 중도매상에게 인지도가 높고 최근 한방제약업계 첫 벤처기업 인증을 받기도 했다.

현재 한의사 1천여 명을 회원으로 두고 있는 부산시한의사회가 공식적으로 추천한 홍삼건강식품 ‘홍삼천의’(www.dhnherb.com)를 유통하고 있다.


‘홍삼천의’는 한국한약제약협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신경수 대표이사의 엄격한 홍삼 선별기준과 전통방식의 홍삼제조법에 과학화, 표준화를 더해 만들어졌다. 부산광역시 한의사회, 동의대 한의과대학 교수팀, 블루바이오소재개발센터 등과의 기술협약으로 보다 안전하고 우수한 홍삼제품을 공급하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한생약제품(주)의 신경수 대표는 “중간유통과정이 없고 생산자와 직거래를 통해 소비자에게 바로 간다는 것이 타사와 차이점이다. 잘못된 한약 법정기준치로 신세대들이 한약을 많이 섭취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다. 이제 신뢰성을 바탕으로 여세를 몰아서 전국적으로 고객에게 납품하고자 한다.”며 한의학 시장을 널리 알리고 싶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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