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람사르지역센터 주기재 센터장의 통역을 통하여 성백영 시장은 인사에서 “상주공검지는 예전에는 면적이 상당히 넓었으나 현대화 과정에서 많이 줄었다고 하시고 앞으로 공검지를 1,500년 역사의 유적지로 만들어 놓겠다면서 위원여러분들이 잘 관찰해 보시고 람사르 습지 등록이 될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레베카 디쿠르즈 부위원장은 “람사르 습지 등록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추진해야 하며 9가지 기준이 있는데 1가지만 충족하면 가능하다고 말하고 문화와 생태가 조건이 되고 그지역에 숲이 많고 연이 있는등 기준은 맞추면 되고 주민들이 원하고 시장이 의지를 가지면 된다고 하시며 람사르 지정이 되면 먼저 농민들하고 합의가 이루어져야 하며 또한 학교,시,지역민하고 관리계획 수립안이 먼저 나와야 한다고 말하고 핵심은 지역민들에게 이익이 돌아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 일행은 오태저수지를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상주박물관 등 관광유적지를 견학하고 8월 27일 저녁에 고국으로 돌아갈 계획이다.
엄상길 기자
desk@egn.kr